저축은행, 올해 상반기 신규 직원 151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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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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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데일리안 = 이세미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20일 올해 상반기 중 약 151명(기채용 인원 포함)의 신규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그동안 저축은행은 업권의 성장세에 맞춰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 규모를 지속 확대하며, 금융권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며 “올해 상반기의 경우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따라 계획 중인 채용규모는 예년 대비 감소했으나, 하반기 중 경영환경이 호전될 경우 전년 수준으로 채용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축은행은 최근 3년간 신입직원 중 약 10%를 고졸직원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올해도 유사한 수준으로 고졸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수 고졸 인력 채용을 위해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 등 지역 고등학교와 제휴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 학생들의 금융이해 증진 및 건전한 금융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앞으로도 저축은행 업권은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금융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채용전형을 다양화하고 채용절차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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