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저축은행업계가 올해 상반기 총 151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미 채용한 인원을 합한 규모로, 예년 대비 감소했지만 하반기 중 경영환경이 호전될 경우 전년 수준으로 채용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저축은행은 최근 3년간 신입직원의 10%가량을 고졸 직원으로 채용하고 있다. 올해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고졸 채용을 실시한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축은행 업권은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금융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전형을 다양화하고 채용절차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