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보험료 안오르는 다이렉트 건강보험 출시…MZ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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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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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다이렉트 건강맞춤보장보험(세만기·비갱신형)’
보험료 유지되는 비갱신형…다이렉트 채널 가입
상해·질병·운전자 등 핵심보장…실손과 설계 가능
“비대면 가입, 합리적 보험료…MZ세대에 추천”
[KB손해보험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보험료 오를 걱정 없이 상해·질병 보장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KB다이렉트 건강맞춤보장보험(세만기·비갱신형)’을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를 통해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처음 보험료 그대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비갱신형 종합건강보험이라는 점이다. 기존 다이렉트 채널에서는 자녀보험 상품만 비갱신형으로 가입이 가능했으나, 종합건강보험까지 가입 대상을 확대했다.

매월 합리적인 보험료로 최대 100세 또는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세만기·비갱신형 상품이기 때문에 보험 가입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보험을 가입한 경험이 없는 MZ세대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장 내용도 상해부터 질병까지 꼭 필요한 핵심 보장들로 구성됐다. 골절, 화상 치료 등의 상해 보장부터 암, 뇌, 심장 관련 질병 진단·치료비와 입원일당, 배상책임, 후유장해 등을 선택할 수 있고,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등의 운전자 관련 보장도 가입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실손의료보험과 동시에 가입을 원하는 경우 한 번의 클릭만으로 ‘KB다이렉트 건강맞춤보장보험’과 함께 설계가 가능하다.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전무는 “통상 보험상품의 가입 연령이 40~50대가 다수이지만, 지난해 10월 KB손해보험 다이렉트에서 출시한 ‘KB 내맘대로 암보험’을 분석해본 결과 가입자 중 절반이 MZ세대였다”며 “이번에 출시한 ‘KB다이렉트 건강맞춤보장보험’도 비대면으로 가입이 편하고 꼭 필요한 보장들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 가능해 MZ세대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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