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KB손해보험의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가 하나의 상품으로 상해부터 질병까지 꼭 필요한 보장을 보험료 오를 걱정 없이 가입 가능한 'KB다이렉트 건강맞춤보장보험'(세만기·비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비갱신형 종합건강보험이다. 기존 다이렉트 채널에서는 자녀보험 상품만 비갱신형으로 가입이 가능했으나, KB손보는 종합건강보험까지 가입 대상을 확대했다.
상품은 갱신형과 비갱신형 상품으로 나뉜다. 골절, 화상 치료 등의 상해 보장부터 암, 뇌, 심장 관련 질병 진단·치료비와 입원일당, 배상책임, 후유장해 등의 다양한 보장을 선택해 가입 가능하다.
또한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등의 운전자 관련 보장도 가입 가능하며, 실손보험도 동시에 가입할 수 있다.
박영식 KB손보 다이렉트본부장 전무는 "지난해 10월 KB손해보험 다이렉트에서 출시한 'KB 내맘대로 암보험'을 분석해본 결과 가입자 중 절반이 MZ세대"라며 "출시한 신상품도 비대면으로 가입이 편하고 꼭 필요한 보장들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 가능해 MZ세대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