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대출 금리 최대 0.7%p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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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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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가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 금리를 최대 0.7%포인트(p)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신용대출의 최저금리는 4% 초반으로, 마이너스통장대출 최저 금리는 5%대에서 4%대로 낮아진다.

또 신용대출의 최대 한도를 기존 2억5000만원에서 3억으로, 마이너스통장대출의 최대 한도를 기존 2억에서 2억4000만원으로상향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중·저신용고객(KCB기준, 신용평점 하위 50%)을 위한 '중신용대출' 상품 금리도 0.5%p 인하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 인상기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금리를 인하하고 폭넓은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최대 한도를 상향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리와 편의성을 바탕으로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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