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60여개 증명서 발급…부산은행, 전자증명서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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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02.21.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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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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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60여개 증명서를 발급받고 제출할 수 있는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은행 창구 업무에 많이 활용되는 △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사업자등록증명원 등 19종 증명서를 모바일 뱅킹을 통해 직접 발급할 수 있다. 또 △가족관계증명서 △연금보험료 등 소득·세액공제확인서 △운전경력증명서 등 40여종의 증명서는 모바일 뱅킹에서 정부 민원 포털인 '정부24' 등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창구 업무에 필요한 증명서를 영업점 직원이 직접 선택해 고객에게 메시지를 발송하고, 고객은 링크에 접속해 증명서를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는 만 14세 이상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동희 부산은행 프로세스혁신부장은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창구업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업무 편의 개선을 위해 고품질의 금융서비스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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