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메리츠화재와 '걱정해결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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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1.23. 오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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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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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대표이사 김중현)과 '걱정해결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의 자립과 위기 해소를 돕는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메리츠화재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의 걱정을 덜어주고 행복을 더하기 위해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메리츠화재는 2013년 5월 첫 협약을 체결한 후 12년째 중구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메리츠화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천만원을 기탁하고, 구는 각종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도울 예정이다.

작년에는 이 사업을 통해 ▲ 소외계층 명절 준비금 ▲ 폭염 취약가구 전기료 ▲ 다문화가정 정착장려금 등 여러 계층에 다양한 지원을 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메리츠화재가 오랜 기간 실천해 온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중구도 힘을 합쳐 구민께 꼭 필요한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곁에서 든든하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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