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세청 업무보고는 과거 기재부와 국세청 간의 회의 형식에서 탈피, 양 기관 주요 간부들이 함께 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방문 형식으로 실시됐다.
최 부총리는 '활력있는 민생경제' 구현을 위해 국민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국세청과 일선 세무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경제 회복의 온기를 민생 전반에 빠르게 확산시키기 위한 국세청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 부가가치세·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세정 지원이 원활하게 집행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빠르게 경감될 수 있도록 국세청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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