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우리은행, 10만명분 떡국떡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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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1.23. 오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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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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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출산가정·저소득층·청년 가구 등에 전달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개발공사와 우리은행이 손잡고 새해맞이 떡국떡 나눔행사를 펼친다.

설날 떡국떡 기탁식
(청주=연합뉴스) 충북개발공사와 우리은행은 23일 도청에서 지역 내 출산가정, 취약계층 등에 10만명분 떡국떡을 지원하는 기탁식을 했다. 왼쪽부터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김동희 우리은행 충청북부영업본부장, 김영환 충북지사, 장현봉 대한적십자 충북지사회장,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2024.1.23 [충북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개발공사와 우리은행은 23일 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출산가정, 취약계층 등에 10만명분 떡국떡을 지원하는 기탁식을 했다.

떡국떡 마련에 필요한 비용 1억 원은 충북개발공사와 우리은행이 절반씩 부담했다.

떡국떡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도내 11개 시·군 전역의 출산가정과 저소득층, 청년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떡국떡 나눔행사는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산율이 증가한 충북도의 노력을 자축하고, 취약계층에는 희망을 드리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동희 우리은행 충청북부영업본부장은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상생금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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