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인력 25% 확대 예정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올해 개발 직군 채용에 지원자 600여 명이 몰렸다고 23일 밝혔다.
코인원은 지난 8일부터 '2024 개발 직군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해당 채용에서 총 8개 분야 00명의 개발 인재를 뽑을 예정이다. 접수 마감일은 오는 26일까지다.
채용 개시 2주째인 전날 기준으로 600명 이상이 지원했다. 채용 개시 첫날 홈페이지에는 방문자 3000명이 몰리기도 했다. 접수 마감일을 사흘 앞두고 있어 최종 지원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모집 직군별 지원 현황을 보면 프론트 엔드(57.1%) 직군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다. 이어 백엔드(24.4%), 데이터(18.4%) 직군 순이었다. 세부적으로는 프론트 엔드 개발(29.8%), 데이터 분석(21.3%), 안드로이드 개발(15.8%) 분야에서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코인원 채용 담당자는 "편리한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 조직 인력을 기존 대비 25% 이상 확대할 예정"이라며 "기술력 기반 거래소 코인원에서 성장할 인재들의 관심과 지원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