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김주현 금융위원장 초청 금융포럼 내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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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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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2024년도 금융정책 방향 주제로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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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국내 최대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가 '2024년 금융정책 방향'을 주제로 오는 25일 오전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금융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강호병 뉴시스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특별 강연자로 나서 금융당국의 새해 금융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고금리 장기화로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서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시장은 새해 벽두부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시장 불안으로 동요를 겪었다. 금융당국의 노력으로 최근 증가폭이 둔화되기는 했지만 사상최대로 불어난 가계부채도 우리 금융시장에 중대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자본시장에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불공정거래 척결, 주주가치 제고, 세제 및 규제 정비 등에 금융당국의 더 큰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김 위원장이 이번 뉴시스 조찬포럼에서 밝힐 새해 금융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시장의 관심도 집중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은행연합회장, 금융투자협회장, 생명보험협회장, 손해보험협회장, 여신금융협회장, 저축은행중앙회장 등 주요 협회장과 예금보험공사 사장, 서민금융진흥원장 등 금융 공기업 기관장, 그리고 주요 은행장, 카드사 사장, 증권사 사장 등 200여명의 금융권 인사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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