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 최고 금리 5% 세계탁구대회 특판 적금, 이번엔 더 많이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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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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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 개막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메인스폰서' BNK, 2만1600좌 추가판매
최고 연 5% 금리로 조기 완판됐던 BNK부산은행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특판 적금이 재출시된다.


부산은행은 다음 달 16일 개막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기념 특판 적금’을 재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회 분위기를 띄우고 시민 관심을 모으기 위해 지난달 20일 첫 출시됐던 이 상품은 5000좌가 12일 만에 조기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개막일인 ‘2월 16일’ 숫자에 의미를 담아 2만1600좌 한도로 추가판매를 결정했다.

가입대상은 개인(1인 1계좌)이며, 기본금리 연 3.40%에 우대금리 최고 1.60%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5.00%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로는 ▷한국팀 금메달 획득 시 1.00%포인트 ▷한국팀 은메달 획득 시 0.90%포인트 ▷한국팀 동메달 획득 시 0.80%포인트 ▷비대면 가입 또는 상품서비스 안내 동의 0.10%포인트 ▷부산은행 모임통장을 보유한 탁구동호회 우대 0.50%포인트가 있다. 해당 적금의 가입기간은 6개월이며, 가입금액은 월 1000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 불입할 수 있다. 이번에는 적금 가입 고객을 위해 리유저블 스포츠백 사은품도 준비했다.

세계탁구대회 특판 적금은 부산은행 영업점 및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부산은행 김용규 고객마케팅본부장은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부산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체육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국제대회”라며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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