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개인형 ARS시스템 'HI보상비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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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1.24. 오후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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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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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은 24일 자동차 사고 보상과 관련된 간단한 서류 발급 등을 고객이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개인형 ARS 시스템 'Hi보상비서'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이 자동차 사고 관련 업무 요청 시 서류 발급, 공업사 찾기 등 단순 문의도 담당자와 통화를 해야했다. 담당자가 퇴근 및 휴가 등으로 전화 연결이 어려운 경우 오랜 시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현대해상의 'Hi보상비서'는 고객이 보상 직원에게 전화를 걸면 안내 멘트와 함께 고객의 휴대폰에 메뉴 화면을 보여주고 고객은 해당 화면을 통해 간단한 업무는 직접 처리하거나 담당자와 통화 요청을 할 수 있다.

진료비 지불보증서, 교통사고 피해사실확인서 등 단순 서류발급은 앞으로는 휴대폰 화면을 통해 고객이 손쉽게 발급할 수 있게 된다. 또 차량 수리를 맡길 우수 공업사 추천도 받을 수 있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Hi보상비서'를 통해 고객의 편의와 직원의 업무 효율이 동시에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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