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금융기관 예금 몰리면서 수신 큰 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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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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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금리가 오르면서 대구와 경북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2023년 11월 대구·경북 지역 금융기관의 총수신은 273조 3천억여 원으로 10월보다 2조 6천억 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2023년 9월 3.89%에서 11월에는 4.18%로 오르면서 예금이 큰 폭으로 늘었고 시장성 수신도 금융채를 중심으로 3,500억 원 정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총여신은 약 244조 원으로 10월보다 7,242억 원 증가했는데, 증가 폭은 10월보다 조금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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