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금융교육센터 누리집서 신청가능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올해 ‘N(엔)키즈 금융학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N키즈 금융학교는 초등학생의 금융·경제 지식 함양을 위해 농협은행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단발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장기 커리큘럼을 구성해 3~8월 6개월 동안 진행한다.
구체적인 커리큘럼은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1단계 월별 금융교육특강 참여(3~6월) ▲2단계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금융·직업 체험 참여(7월) ▲3단계 금융교육 리뷰 ▲4단계 ‘금융 골든벨’ 참여(8월)로 운영한다.
N키즈 금융학교는 2022년 수도권에서 시범 운영된 후 지난해 서울(본부)·강원·울산 3개 지역에서 본격 운영됐다. 올해는 서울(본부·강남)·전남·부산·대구·울산 6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서울(본부)은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 각 50명 이내로 모집한다. 이외 다른 지역은 저학년과 고학년 각 10명 이내로 운영할 예정이며 인원은 지역별로 다를 수 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미래 성장 원동력인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의 다양화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체계적 금융교육과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금융교육 지원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누리집에서 ‘교육신청’ ‘개인교육신청’ 카테고리로 들어가 지역과 일정을 확인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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