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2월 5차례 걸쳐 재정증권 7.5조 발행

입력
수정2024.01.25. 오후 3:01
기사원문
전민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2월 재정증권 발행 계획(기획재정부 제공).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기획재정부는 2월 중 총 7조5000억원 규모의 재정증권(63일물)을 5회에 나눠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세입과 세출 간 시기적 불일치 등으로 발생하는 일시적인 부족자금을 메우기 위해 발행하는 단기 국채다. 발행 후 연내에 모두 상환해야 해서 63일 만기로 발행하고 있다.

기재부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매주 수요일 1조5000억원씩 5차례에 걸쳐 7조5000억원의 재정증권을 발행한다.

다음달 재정증권 발행은 △통화안정증권 입찰기관(22개) △국고채 전문딜러(18개)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4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 등 총 33개(중복 항목 제거) 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