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옵션이란 무엇인가! 장단점 파악하기
오늘은 스톡옵션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에 스톡옵션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무슨 뜻을 갖고 있는지 또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궁금해하시는분들을 위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톡옵션이란 ?
회사 경영, 기술혁신 등에 기여해나갈 임직원에게주는 것으로 미리 정한 가액을 통해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회사가 잘되면 잘될수록 스톡옵션의 가치도 높아지고 임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주식매수 선택권을 주식을 미래의 특정 시점에 특정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권리가 바로 스톡옵션입니다.
만약 500원짜리 스톡옵션을 부여받았으면 미래 특정한 시점에서 회사 주식이 1,000원이 되어있어도 나는 스톡옵션으로 주당 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다니는 회사의 주식을 싸게사거 비싸게 팔 수 있는 투자입니다.
스톡옵션 장점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내가 저렴하게 구입하여 비싸질때 비싸게 되팔 수 있고, 일한만큼 돌려받을 수 있기에 생산력이나 근로 의욕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기업 입장의 경우 현금 지출을 줄이고 고급인력 채용이나 이탈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스톡옵션 단점
스톡옵션을 받는자가 있다면 그렇지 못한자가 있을텐데요, 그렇다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낄 수 있고, 옵션을 부여받은 사람들중에 일부는 주가를 올리는데 집착해 당장 돈이되는 곳에만 투자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톡옵션이 돈으로 바뀌는 과정
미래에 주식이 될 수 있는 스톡옵션의 경우 다른 주주들의 지분율에도 영향을 주는데요, 때문에 누구에게나 무한대로 부여할 수 없으며, 법에서 정한 요권과 절차를 충족해야힙니다.
벤처기업의 경우 주식매수 선택권에 부여 신고서를 작성한 다음 주주총회 의사록 사본과 회사의 정관 사본을 첨부하여 중소기업청에 신고도 해야하는데요,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톡옵션으로 이익을 보기 위해서는 행사가보다 높은 주가여야하는데요, 행사가격 500원에 주고 삿는데 주가가 100원이라면? 팔면 손해고 갖고 있으면 소득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식을 매각할 수 있어야하는데요, 이미 상장해 있는 회사는 상관없어도 비상장 회사에서 받은 스톡옵션의 경우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려는 사람이 있어야 판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스톡옵션 세금
부여받았을 경우 : 매입할 권리를 부여받은것으로 세금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스톡옵션을 통해 주식을 구입했을 경우 : 시장 거래 가격과 행사가격의 차이만큼 근로소득세를 내야합니다.
부여받은 주식을 판매할 경우 : 주식 양도에 따른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힙니다. 소액이면 증권거래세만 납부하면되지만 대주주일 경우 양도소득세는 물론 증권거래세 둘 다 납부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