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계약서 작성시 주의사항 

직장을 다니거나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등 경제활동에 있어 근로계약서 작성은 의무적인데요, 처음 근로계약서를 작성한다면 어려운 단어들로 인해 쉽사리 이해가 안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근로하는데에 있어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계약서이기 때문에 중요한건 분명한데요, 어떤 내용을 더 중심적으로 봐야하는지 몰라 당황스러운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근로계약서란?

근로시간이나 급여 등 내가 일하는 조건이 명시되어 있는 문서를 근로계약서라고 부르는데요, 사장님이 근무 조건에 대해서 따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말로만 설명했다면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적인 책임을 져야합니다.

근로계약서 작성시 주의사항 - 채용공고와 동일한가 

채용공고에 적혀있는 내용들이 근로계약서에도 동일하게 들어가있는지부터 확인하셔애합니다. 정규직 전환 기간이나, 급여, 근무시간 등을 확인하고 면접시 협의되지 않았던 내용이 있는지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근로계약서 작성시 주의사항 - 4대보험 및 주휴수당 

주 15시간 이상 근무할 경우 주휴수당과 4대보험이 적용되는지 꼭 확인하셔야합니다. 4대보험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통틀어 말하는 것인데요, 일을 하다가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 근로자를 보호해줄 수 있는 보험입니다.

근로자가 월 60시간 이상 일할 경우 4대보험 적용이 의무적입니다. 산재보험의 경우 주15시간 미만으로 근무할 경우에도 반드시 포함되어 있어야하는 사항입니다.

주휴수당은 유급휴일로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가 약속되어 있는 근로일에 모두 근무를 했을 경우 1주일에 평균 1회 이상 유급휴일이 주어져야합니다. 이때 받는 수당이 주휴수당입니다.

근로계약서 작성시 주의사항 - 근로기준법 

근로계약서에 조건을 모두 확인했다면 이제 마지막 체크할 부분만 남았는데요, 계약서에 모든 조건을 다 명시할 수 없을 경우 '이 계약에 정함이 없는 사항은 근로기준법령에 의함'이라는 문구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 그래야 계약서에 없는 내용도 근로기준법에 따라 지켜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