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3일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서다. 2016년 이후 안정적인 증가 흐름을 보였던 가계대출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가파르게 늘었다. 올해는 특히 신용대출이 전체 가계대출 증가율을 주도하고 있다. 이세훈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생활자금 수요와 주식·주택 등 자산시장으로의 유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