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아파트 월세 거래량이 7만건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전셋값 급등과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월세로 전환한 세입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월세가 낀 아파트 임대차 거래량은 이날(14일)까지 신고된 건수 기준 총 7만107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것이다.
임대차 계약은 전세·월세·준월세·준전세로 분류된다. 전세를 제외한 지난해 전체 월세 거래량은 종전 최다였던 전년도의 월세 거래량(6만783건)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