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매달 일정한 요금을 받으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독 모델을 키우는 가운데 소규모 기업들을 위한 기업용 기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플은 31일(현지시간) 기업들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데스크톱·노트북 PC인 맥 등 직원들의 기기를 설치, 관리하고 소프트웨어도 설치하는 형태의 구독 서비스 '비즈니스 이센셜스'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비용은 직원 1인당 월 2.99∼24.99달러(약 3600~3만원)다. 애플은 이 상품이 전담 IT부서가 없는 직원 500명 미만의 소규모 기업과 사업체를 겨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시스템 관리자가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고 분실한 장비를 추적하거나 종료하고 클라우드에 연동도 시킬 수 있도록 한다. 좀 더 비싼 서비스를 선택하면 기기가 고장 났을 때 이를 수리·교체할 수 있는 '애플케어' 크레딧도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