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치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핵심 경쟁력인 로켓배송이 처음으로 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순이익) 기준 흑자를 내고, 로켓프레시 고객이 크게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51억 1668만 달러(약 6조 1653억 원)로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전의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은 지난해 4분기의 50억 7669만 달러였다.
영업적자는 2억 570만 달러(약 2621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3% 줄었다. 당기 순손실 역시 지난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이후 최소치다. 당기 순손실은 전년 1분기(2억9503만달러)와 비교해 29.1% 감소한 2억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