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으로 아파트를 사려는 젊은 분들이 하루에 한 팀꼴로 꾸준히 매수 문의를 해요. 그런데 대부분이 ‘급매물이 나오면 연락달라’고만 하고 가요. 지금 나온 게 급매물인데 이보다도 더 싼 걸 찾으니 사실상 급매물도 안 찾는 거죠. 대출 이자가 계속 느는 추세다 보니 이 분들의 가격 기준도 점점 낮아지고요. 실거래가도 꽤 내렸어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경기 수원시 영통구 황골마을주공1단지 인근의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이 단지는 한동안 2030세대의 매매 수요가 꾸준했다고 한다. 영통구 일대는 삼성전자 등 산업단지들과 가깝다. 영통역은 동탄인덕원선이 연결돼 더블역세권이 될 예정이고 대형 평형, 9억원 이상의 단지가 많다. 반면 청평역과 망포역 인근엔 소형 평형, 6억원 미만 단지가 많아 2030의 수요가 특히 몰렸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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