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코픽스 또 올라 변동금리 주담대 차주 부담 커져 ”대출 시 고정금리는 금리 인상 충격 완화”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지면서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소비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임에도 시장 금리가 오르거나 내려도 약정한 금리를 적용하는 ‘고정금리’가 아닌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향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6월 신규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는 전월보다 0.4%포인트(p) 오른 2.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이후 7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이에 따라 당장 내주부터 시중은행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급등할 전망이다. 코픽스는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산정 기준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연 2.25%로 0.5%p 인상하는 ‘빅 스텝’을 단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