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의 하반기 실적에 ‘먹구름’이 드리울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다시 확산해 소비심리가 냉각되고 있는 데다, 카드사들이 자금 조달에 의존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금리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27일 금융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2.25%인 기준금리가 시장의 예상대로 하반기 2.75∼3.00%까지 오르면 신용등급 AA+인 여전채 3년물 금리는 5%를 넘어설 전망이다. 신용등급 AA+인 여전채 3년물 금리는 최근 4.4%를 넘어 10년 만에 4%대로 진입했다. 여전채 금리는 지난해 9월 중순까지만 해도 1%대였지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최근 빠르게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