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아파트 매수 심리가 얼어붙고 집값 하락지역이 늘어나는 등 부동산 시장 ‘적신호’가 켜지면서 지난달 전국 단위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전국 주택청약종합저축 전체 가입자 수는 2701만9253명으로, 6월 말 2703만1911명 대비 1만2658명 감소했다. 2009년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출시된 이후 전국 단위로 월별 가입자 수가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약은 무주택자들에게 합리적인 내집마련 수단으로 작용하면서 꾸준히 청약통장 가입자가 증가세를 보여왔다. 지난해 3월 2600만명을 돌파한 후 1년2개월 만인 지난 5월에는 2700만명을 넘어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