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통계에서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평균 9억원을 돌파했다. 2019년 1월 이후 약 2년 만에 1억원이 올랐다. 정부가 내놓은 '2·4 주택 공급대책'에도 불구하고 재건축 및 교통 호재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은 2003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9억382만4,000원으로 조사됐다.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1월 이후 9억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민간 통계인 KB 리브부동산은 이미 지난해 3월 서울 아파트값 평균이 9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했다. KB 리브부동산 기준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 평균은 10억8,192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