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개 주요 은행이 올해 신규 기업대출 공급 여력을 가계대출에 비해 12조원 이상 늘려 잡았다. 총량 관리와 대출규제 강화, 금리 인상으로 가계대출 확대가 어려운 만큼 수익성이 높고 건전성에 문제가 없는 우량 기업과 개인사업자 대출에서 활로를 찾겠다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금리 인상기 긴축 과정에서 취약차주인 자영업자 등의 개인사업자대출 부실화 우려를 감안해 대출 심사와 관리를 더 깐깐히 할 계획이다.
14일 머니투데이가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올해 기업대출(대기업·중소기업·개인사업자) 확대 목표를 취합해 분석한 결과 평균 증가율은 6.68%, 합산 증가액은 42조4472억원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