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오는 2032년까지 총 800억 유로(약 109조 6천억원)를 투자해 유럽 전역에 반도체 생태계를 새로 구축하겠다고 15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밝혔다. 그동안 대만 TSMC 등 아시아 지역에 편중되었던 반도체 생산 역량을 유럽에 분산하겠다는 의도다.
인텔은 지난해 3월 반도체 종합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IDM 2.0' 전략을 공개함과 동시에 미국과 유럽 등 비(非) 아시아 지역에서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 건립을 시작했다.
팻 겔싱어 인텔 CEO는 지난 해 4월 유럽 주요 국가를 방문하며 후보지를 선택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