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깊은 침체"에 빠지면 채권매입을 올여름 이후로 연장할 수 있다고 이자벨 슈나벨 ECB 집행이사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달 초만 해도 ECB는 올여름 채권매입을 종료하고 거의 10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시사했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ECB의 6명 집행이사들 가운데 가장 매파(긴축)적인 슈나벨 이사는 러시아산 천연가스와 다른 원자재에 의존도가 높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상황이 악화할 경우를 대비해 "문을 약간 열어 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