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케이뱅크·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개인사업자를 붙잡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무보증·무담보 등을 내세운 상품을 앞세운 이들은, ‘신 파일러(금융이력 부족자·Thin Filer)’ 고객을 주 타깃으로 삼았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중 가장 먼저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인 곳은 토스뱅크다. 이 상품의 이름은 ‘사장님 대출’이다. 보증기관의 보증서, 고객의 부동산 등을 담보로 하지 않고 개인의 신용에 따라 한도를 부여하는 점이 특징이다. 출시 한 달 만에 대출잔액이 2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