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들의 가계대출이 올 들어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시중은행 가계대출이 꾸준히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카카오뱅크의 가계대출 잔액은 26조9504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1341억 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케이뱅크의 가계대출 잔액 역시 9조1600억 원으로 한 달 새 4300억 원 급증했다. 올해 들어 7개월 연속 증가세다. 토스뱅크는 지난달 대출 잔액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출범 초기인 데다 최근 대출 영업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한 달 전(4조2000억 원)과 비교해 대출이 더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