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가치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경제가 취약한 신흥국뿐만 아니라 선진국 통화가치도 하락, 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엔화와 유로화 등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측정하는 달러 지수는 이날 0.35% 상승한 110.214를 기록, 2002년 이후 약 20년 만에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특히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집계하는 선진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 지수는 올해 10% 올라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에 비해 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 지수는 3.7% 상승에 그쳐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의 고점에 못 미치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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