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제품의 가격 수준을 나타낸 수출물가가 5.3% 하락해 6년 만에 최대 하락폭을 보였다.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동시에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수요가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월별로 보더라도 다섯 달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수입물가 역시 연간으론 8%대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지난달만 보면 국제유가 상승에 6개월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기준 수출물가는 92.19로 전월 대비 0.1% 내렸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5.4% 하락해 19개월째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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