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실질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을 두 달 연속 동결했다.
21일 중국 인민은행은 1년 만기 LPR을 전달과 같은 3.7%로 고시했다.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LPR도 전달과 같은 4.6%였다.
1년 만기 LPR은 지난해 12월과 올 1월 인하하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5년짜리 금리는 올 1월 한차례 인하했다.
이달 LPR은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중국 정부가 연초 경기 회복에 강한 의욕을 보인 만큼 공격적인 유동성 공급을 추진할 가능성과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응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상존했기 때문이다. 연준은 지난주 0.00~0.25%인 기준금리를 0.25~0.50%로 0.25%p 인상했다.



